Nano Blog - 오병우

Mac의 XCode는 MS의 Visual Studio라고 생각하면된다.

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라고 한다. 개발 환경인데 개발에 편리하도록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된다. 요즘엔 당연하게 생각이 되겠지만, UNIX에서 프로그래밍 해본 사람이라면 vi에서 소스 편집하고 쉘에서 gcc 돌려서 컴파일하고 gdb 써서 디버그하고 이런 과정을 하나의 일관된 인터페이스로 할 수 있는 개발 환경에 감사할 수 있을 것이다.

Visual Studio, Embedded Visual Studio, Eclipse, Delphi 등과 같이 XCode도 IDE 환경이다.

XCode를 활용하여 맥용 응용 프로그램,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맥미니, 맥북, 아이맥 제품을 사면 들어있는 설치 DVD로 설치할 수 있다. 업데이트가 나와 있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설치될 것이다. 안된다면 화면 왼쪽 위의 사과(애플 로고)를 눌러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면 된다.

기본 설치 위치는 \Developer\Applications 이다.

MS의 탐색기와 같은 Finder를 통해 해당 위치에 가보면 XCode와 Interface Builder 등을 볼 수 있다.

XCode를 실행하고 기본 프로젝트를 만든 후에 Command + Enter 를 누르면 Build 과정을 거친 후에 만들어진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XCode 4.0 이전에는 Interface Builder가 따로 있었으나 이후에 통합되었고 4.2부터는 Story Board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해 졌다.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해도 되니, 일단 무작정 XCode를 실행하여 이것 저것 만들어 보자.


<Homework>

Cross-Compiler를 설명하기 위한 1페이지 분량의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라.

-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포함할 것 (머리 속에 먼저 생각하고 노트에 이리 저리 그려 본 후에 컴퓨터에서 작업할 것)

- 애니메이션 효과 활용 가능 (단, 너무 화려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프린트 했을 때 알아볼 수 있도록 - 겹쳐짐 등이 없이 - 프린트되어야 함.)